복민이의 유통 메일

공지사항2009.03.03 23:56
많은 생각과 준비를 통해 2007년 6월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2달에 한 번씩 복민이의 유통 메일을 꾸준히 보내고 있습니다.

메일을 받는 분들에게
제 안부를 전하면서 삶을 나누고 혼자 알기 너무 아까운 내용을 공유하며,
꾸준히 연락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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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의 형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제목은 복민이의 유통 이라고 지었습니다. 좋아하는 장경철 교수님의 영향을 받아~
둘째
,
메일의 내용은 크게 3 part로 나뉘는데요...
1. 최근소식
저의 최근 소식,경험 그리고 배움 등을 나누고자 합니다.
2. 유통
저에게 소중하고 특이한 세계 여행 사진 + 좋은 글 들을 보내려 합니다.
3. 기도제목
저의 짧은 기도제목 입니다. 하나님 그리고 기도의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비록 교회에 안다니신다 하더라도 격려해주시면 감사할 것입니다^o^
셋째,  메일의 꼬릿말에는 제 홈페이지와 블로그 링크가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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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렇게 메일링을 시작하게 된 
책의 내용들과 개인적 일기를 공개합니다^o^

 1. 책
1)
복의 통로가 되라
언제부턴가 제 인생에 소원이 생겼습니다. 그 소원은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다 잘되는 것입니다... 좀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진짜 소원은 저를 만나는 사람들마다 다 잘 되어서, 그분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면 제가 그들의 덕을 보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

나는 유통업자
어떤 학생은 연설을 잘 했습니다. 그 친구들을 보면서 저도 잘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너처럼 발표를 할 수 있냐?" 하고 물었더니 자기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에는 "이 친구들이 안 가르쳐 주려고 저러는구나" 라고 오해를 했습니다...  
이전에는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유통하는 일에 취미를 느낀 다음부터는 그러한 마음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의 강의,설교,저술을 듣고 읽은 후에 "나 혼자만 알기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전달합니다. .. 제 문제 의식은 하나입니다. 그것은 너무 좋은 내용을 너무 적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좋은 내용들을 다른 분들에게 유통하는 가운데 그 빈칸을 메우기를 원합니다. 여기에 제 소원이 있고 제 직업이 있습니다. 

기쁨을 유통하는 삶 中 
두란노 -장경철 저

2)
상대방을 배려하는데 있어서도 일반적인 생각을 뛰어넘는 당신의 자상함과 섬세함을 접하면서
당신에게 깊은 매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평소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인자하게 대했습니다.
자기처럼 '형편없는' 사람을 사랑해 주시고 
매일 기대 이상으로 친절하게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어찌 친절하게 대하지 않을 수 있겠냐는 게 당신의 논리였지요.
그래서 신분과 조건, 사회적 명성에 상관하지 않고 
특히 외롭고 소외된 사람, 질병이나 환경적 시련으로 어려운 중에 있는 이들과
시간과 기회가 닿을 때마다 찾아 봐주고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영원한 우리의 멘토 김인수
두란노  -김수지 외 40인 저

3)
특별한 인용문이나 참고 문을 베껴서 간단한 내용의 격려나 조언과 함께 보내는 것이 
사역의 일부가 되기도 하였다. 
성장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은 설교를 듣거나 성경 공부에 참석할 때면 
언제나 노트를 갖고 다닐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듣는 사람에게 나중에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에
유익한 어떤 것을 주실 것이라는 믿을을 표현하는 하나의 실질적인 행위이다 
훌륭한 노트 정리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지식과 통찰력을 저장하고
그럼으로써 가능한 모든 성장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IVP 고든 맥도널드 (고든 맥도널드의 작은 사역 中)


2. 일기
...
세상에서 살아가며 만나고 알게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된다. 
물론 가족들, 믿음의 동역자들, 현재 함께 일을 하는 동료들이 
가장 마음 쓰고 관심을 가져야할 사람들 임을 알고있다. 
하지만 나와 함께한 친구들에게 잊혀진다는 것, 
내가 그들을 잊어 간다는 것은 슬픈 일인 것 같다. 
인생의 자연스런 이치인 것을 알지만.. 
connection을 유지하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한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더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나의 꿈은 기쁨(복음) 유통하는 삶인데..
그런 노력은 기쁨이 되고 또 필요한 일이라 하겠다.
Internet 시대를 맞이하여 통신,Blog 등의 도구를 활용한다면
작은 노력을 가지고서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걷을 수 있으리라

그러나 부족한 내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렇기에,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나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확실히 해 두어야 하는 것이다.

나의 유익을 위해,
나를 세우고 자랑하기 위해 인간 관계를 가지고 간다면
전도서의 말씀처럼 헛되고 헛될 수 밖에는..

연약한 나,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할 수 밖에는 없는 과분함의 인식... 그리고 믿음..
나처럼 '형편없는' 사람을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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